서울특별시교육청 힌남노 태풍 대비 초등학교 휴교, 휴업, 등교 중지 결정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휴교 결정에 이어 9월 5일은 정상 등교했던 서울특별시교육청도 9월 6일 화요일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사실상의 등교 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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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휴업 조치를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9월 6일 화요일 휴업 조치로 인하여 서울특별시 초등학교들은 방학 일수 등이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업일수를 190일 이상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출근 등으로 휴업에 따라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 교실은 운영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가정보육을 권고하는 상황인 만큼, 갑작스러운 등교 중지에 꼭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만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학교가 휴업인 관계로 급식이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도시락 지참을 해야할 수 있습니다. 각 학교의 돌봄 교실에 문의해 보는 것이 가장 빠를 것 같습니다. 

 

방과후학교 등의 수업은 차후 보강 또는 환불이 될 것 같습니다. 보강 또는 환불 원칙은 학교 자체 규정에 따라 달라집니다.